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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조직 대수술…3본부 체계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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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략기능 등 강화"

한국고용정보원이 디지털 고용서비스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경영·정보화·연구 등 3본부 체계로 개편했다. 정부 혁신 기조에 맞춰 대부서화를 통해 팀을 축소하고 핵심 업무를 재배치했다.

사이버 보안, 디지털 전략기능을 강화했다. 디지털 고용서비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디지털고용서비스전략실’을 신설했다. 신설 부서는 디지털 고용서비스의 미래 청사진을 수립하고, 고용·노동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활용·공유·개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존 '정보보호운영실'을 기관장 직속의 '사이버보안단'으로 개편하고 사이버 위협 대응과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고용정책을 지원하는 연구와 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분야에 따라 부서를 재편했다. 고용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팀 소속이었던 심층 연구자를 각 부서 소속으로 배치했다.

기존 '혁신기획단'은 '고객소통실'로 개편하고, '대외협력팀'과 '홍보TF팀'을 신설해 대내외 소통과 협력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핵심 기능 조정과 효율화를 목표로 했다"며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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